폭행 혐의로 논란이 일었던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법정다툼을 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두 사람의 엇갈린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Q)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에 대한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에 이의를 제기해 법원에 출두했는데요.<br /><br />A) 그렇습니다. 서세원은 지난 3일 서울가정법원에 출두했는데요. 아내 서정희에 대한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에 이의를 제기해 항소심이 열렸기 때문입니다. 서세원은 지난 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 서정희에 대한 접금금지가처분에 이의신청을 했습니다. 앞서 서정희는 폭행혐의로 서세원을 신고한 뒤에 서울가정법원에 서세원을 상대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냈고,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.<br /><br />Q) 서세원 출두 장면이 와이스타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이 됐는데요. 서세원 측은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.<br /><br />A) 서세원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두를 했습니다. 이날 항소심에는 서세원과 그의 법률대리인, 서정희의 법률대리인이 참석해 약 30여분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. 서세원의 법률 대리인은 [생방송 스타뉴스]와의 인터뷰에서 '사실 관계가 언론에 알려진 것과 많이 다르다'고 밝혔습니다.